존경하는 한국약제학회
회원 여러분께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2026년을 맞이하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약제학회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약제학회는 1971년 창립 이래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약제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 온 중심 학회로 성장해 왔습니다. 학술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학술 교류와 산업 연계를 확대하며, 연구 성과가 산업과 임상, 나아가 사회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아울러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제제기술워크숍, 국제학술대회 및 CRS Korea Chapter 활동 등 다양한 학술 플랫폼을 통해 그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의 SCIE 등재 이후 지속적인 질적 도약을 이루며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회원 여러분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애정 어린 참여 덕분입니다.
오늘날 제약·바이오 산업은 mRNA, 유전자·세포치료제, 항체·ADC, 디지털 치료제, AI 기반 신약개발, 환자 맞춤형 제형과 약물전달시스템 고도화 등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는 동시에, 규제 환경의 복잡화와 개발 비용 증가, 글로벌 경쟁 심화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한국약제학회는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초 연구부터 제형 설계, 전달 기술, 제조 및 규제과학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R&D 연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혁신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인 규제 논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연구 성과가 산업과 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습니다.
2026년 학회 임원진은 내실 있는 학술 활동과 전략적인 외연 확대를 통해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학회, 미래 의약기술을 선도하는 학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한국약제학회의 다음 도약을 위해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학회, 연구의 가치가 사회로 확장되는 학회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