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제학회(학회장 한효경)가 6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제제기술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포럼은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에보닉코리아(대표 최윤영)와 에보닉 한국 파트너 에이스바이오팜(대표 민병규)의 후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효경 한국약제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기능성 제제학적 첨가제는 제재 기술 기반 혁신 개량 신약 개발을 촉진하고, 또 경쟁력 있는 우수 의약품 생산을 통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매우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가 있다”며 “이번 포럼이 현장에서 의약품 개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직간접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이어서 최윤영 에보닉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는 EUDRAGIT을 시장에 소개하고 사업을 시작한지 70년째가 되는 해”라며 “여러분을 통해서 우리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중앙대학교 신소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오전 세션은 이시이 타츠야 일본 에보닉 헬스케어 매니저가 제제 개발 및 부형제 선택의 주요 고려사항과 용해도 향상을 위한 고분자물질 예시를 발표하였습니다. NISSO Chemical Europe GmbH의 스토야노프 박사는 Ternary ASDs에서 HPC-SSL과 EUDRAGIT L의 시너지 기능을 통한 EUDRAGIT의 활용방법을, 헨리 한 에보닉 헬스케어 이사는 EUDRAGIT 폴리머를 사용한 장용 제제의 제제원리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육심명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오후 세션에서는 헨리 한 이사가 장용성 캡슐인 EUDRACAP을 소개했습니다. 수잔 슈베크하이머 박사는 EUDRATEC®이 가진 약물가용화능 우수성을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