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제학회는 2025년 4월 11일(금)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Recent Innovative Pharmaceutical Technology Strategies for Advanced Drug Delivery’라는 주제로 ‘2025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28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 및 바이러스 기반 치료기술, 바이오제제의 안정성과 면역활성 전달기술, 신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에 관하여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윤채옥 교수/대표이사(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진메디신㈜), 이돈행 교수/대표이사(인하대병원/㈜넥스트바이오메디컬), 남재환 교수/대표이사(가톨리대학교 의생명과학과/㈜에스엠엘바이오팜), 임채민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김남아 교수(국립목포대학교 약학대학), 남주택 교수(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양유수 교수(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정아람 교수(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이상길 교수(중앙대학교 약학대학)가 첨단 융복합 약물전달기술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 사례와 기술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 있으며, 약제학회가 이를 위해 학문적·산업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습니다. 조혜영 회장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제품 개발 전략 수립이 중요하며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차세대 약물전달 플랫폼이 중요하다”고 밝히며며, “한국약제학회가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는 중심학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