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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약학회 The Pharmaceut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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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개

인사말

권오승 학회장

존경하는 한국약제학회
회원 여러분께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감염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사회, 경제, 문화 다방면에서 초유의 비접촉시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이 어려운 여건들이 조속히 종료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학회는 1971년에 학.연.산 분야 선배 회원님들의 넓은 혜안으로, ‘약제학의 지대한 발전과 인류복지 공헌’의 목적을 위하여, 학회의 국제화, 산학일치 실천, 의약품제제기술의 과학화, 학문적 유대강화 및 국외 학회와 학술정보교류의 세부적 목표를 가지고 탄생하였습니다. 올해는 바야흐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입니다.

그동안 존경하는 여러 전임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전문의약제품 개발, 학술연구, 정책 수립 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은 물론이고, 나아가 아시아약제학회(AFPS, 2013), 세계약학연맹(FIP, 2014) 및 아시아약학대연합(AASP, 2019) 등 국제 심포지엄을 주최함으로써 국내외의 대표적인 학회 중 하나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014년 PIC/S 가입과 2016년 ICH 정회원국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선진 제약국가들과 경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여 국제무대에서 한국 위상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화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모든 결실들은 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참여와 헌신의 산물이며, 아울려 많은 제약 산업계의 관심과 격려 및 아낌없는 후원의 덕택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전통적 주력 산업을 바탕으로 신사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에서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시급한 사회 현안 문제로 인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포함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생물학적제제,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의약품 시장 (매출액과 세계의약품 품목 수 모두)의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한편으로는 합성의약품의 비율이 감소하는 추세임을 나타냅니다.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 등 취업 효과가 낮은 특정 품목에 편중되어 있을 뿐 아니라, 취업유발효과가 높은 자동차 수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부가가치 및 취업유발효과가 큰 의약품/바이오 등 신사업은 여전히 선진국 대비 수입 특화 상태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원료의약품에 발암 성분이 함유되어 의약품 품목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것은 제네릭 의약품의 안심 사용과 의약품 품질향상으로 국제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 약제학회가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의 부흥을 견인함으로써, 국민총생산과 고용 창출 및 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중심적인 학회로 발전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약 및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정보교류, 학술 개발 연구, 정부정책 제안, 산.학.관.연의 상호 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한 구심체 역할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JPI)는 우리 학회의 학문 교류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임원 및 회원님들의 지원과 성원에 힘입어, 그 영향력지수(IF)가 2015년 1.34에서 2018년 3.22로 증가되었습니다. 이것은 국제적인 저널로 성장하기 위한 무한한 잠재력을 이미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학회의 숙원인 JPI의 SCIE 등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이 학회지의 성장을 위하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 화합, 참여의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이 행복한 학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산.학.관.연 여러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2021년 집행임원진은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021. 1. 1.
    (사)한국약제학회장 권 오 승